VIZO’s Reflections
VIZO opens up about his past struggles and how they shaped his new album. VIZO는 과거의 어려움과 그것이 어떻게 그의 새 앨범을 형성했는지에 대해 공개합니다.
For those who have never heard your music before, how would you describe it to them? How would you finish the sentence “VIZO is ___” or “VIZO’s music is __”?
이전에 당신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음악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VIZO is __" 또는 "VIZO’s music is __"라는 문장을 어떻게 완성하겠습니까?
VIZO의 음악은 기억의 조각입니다.
VIZO's music is a fragment of memory.
Have you always wanted to pursue a music career, or did you consider other career paths first?
당신은 항상 음악 경력을 추구하고 싶었습니까, 아니면 다른 직업 경로를 먼저 고려 했습니까?
17살 때부터 여러 회사의 연습생을 하면서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 'Super Idol(星动亚洲)' 'Produce 101 2' 등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엇다. 이후 'JOEL'이라는 솔로 아이돌로 데뷔를 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회사를 나와 VIZO로 이름을 바꾸고 친한 형과 음악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 음악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아직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음악을 사랑한다. 포기할 수 없기에 놓지 못하고 있다.
Since I was 17, I wanted to become an idol while working as a trainee for various companies. I also participated in idol development programs, such as Super Idol and Produce 101. I later made my debut as a solo idol, JOEL, but I was unsuccessful. After that, I left the company and changed my name to VIZO. I have been doing music with my close brother until now. I still have many difficulties with music, but I love music [and] can't give up.
Please describe your new album, PURPLE HEART.
새 앨범 PURPLE HEART를 소개해주세요.
VIZO의 첫 번째 정규앨범 [PURPLE HEART]는 일기장처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그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여러 감정을 풀어내는 만큼 Ballad, Hip Hop, Dance, Modern Rock 등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 트랙의 순서대로 VIZO의 감정 변화를 드라마틱 하게 감상할 수 있다. 치열한 사회와 감춰진 진실로 인해 해소되지 못한 공허함을 이번 앨범으로 풀고자 하였다.
PURPLE HEART contains my emotions from 2018 to 2021 like a diary. It contains various genres, such as ballads, hip-hop, dance, [and] modern rock. You can enjoy dramatic changes in my emotions [thanks to] the order of the tracks. I tried to solve the emptiness that has not been resolved due to a fierce society and hidden truth.
Can you share a “TMI” story from recording PURPLE HEART?
PURPLE HEART를 녹음한 "TMI"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나요?
9곡 다 녹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일단 전문 녹음실에서 한 게 아니고 일반 작업실에서 녹음을 진행해서 믹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완성되기까지 3년이나 걸렸다.
It was difficult to record all nine songs. It was not done in a recording studio but a general studio, so it was difficult to mix. It took me three years to finish writing the songs.
Please share some information about each of the songs on PURPLE HEART.
PURPLE HEART의 각 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Save Your Psycho (Intro)”
‘꽤나 망가져 버렸어 현실을 마주하기 두려워 계속 도망치는 날 구해줘’ 회사의 계약이 풀리지 않았을 때 느꼈던 마음입니다. 이 곡에서의 Psycho는 우울증과 불면증이 있었던 저 자신입니다. 좋은 선택이라 생각했던 회사와의 계약이 알고 보니 나를 옭아매는 일이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늦었더라고요. 계약을 해지 하고 싶어 의견을 내면 회사에서 돌아오는 대답은 'No' 감당하지 못할 기로에 놓인 난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체념하고 회사로 돌아가려 해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많이 괴로웠거든요. 누군가 이 굴레에서 날 구해주길 간절히 바랐던 마음으로 만든 음악입니다.
“It's pretty broken. Save me from running away, because I'm afraid to face reality.” This is the feeling I felt when [my] contract with [my former] company was not [terminated]. “Psycho” in this song is myself, who has suffered from depression and insomnia. It was already too late when I realized that the contract with the company I thought was good turned out to be a trap. If I wanted to cancel the contract, the answer from the company was “No.” I gave up and tried to go back to work, but I couldn't. I was in a lot of pain. This is a song I made with a heart that longed for someone to save me from this bondage.
“Bad Trip”
‘악몽을 꾸기 위해 침대에 눕는 건가 흐려지는 꿈과 꿈은 요란한 거짓말들로 이성을 잃는다. 어차피 늘 불안하고 외로울 거야 악몽 꾸기 딱 좋은 밤이야’ 제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을 때 썼던 음악입니다. 한때는 미래에 내가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이 꿈에 자주 그려졌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그러다 우울증이 찾아오고 이어서 불면증이 찾아오니 침대에 눕는 게 저에겐 악몽이었습니다. 침대에 누워도 어차피 잠에 들지 못할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너무 피곤하고 쓰러질 거 같은 컨디션으로 침대에 누워도 잠에 들지 않아 술을 마시고 수면제를 먹어야 비로소 잠에 들었습니다. 어렵게 잠에 들고나니 다음날 기억엔 없는 내가 저지른 실수와 만행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도 괴로웠습니다. 저에게 침대는 나쁜 꿈을 꾸기 위해 눕는 불편한 안식처였던 거 같습니다.
“Blurred dreams… lost with loud lies. You'll always be anxious and lonely anyway. It's the perfect night to have nightmares.” This is the music I wrote when I was suffering from insomnia. Once upon a time, my dreams were often [about what] I wanted to achieve in the future. I was so happy. Then depression came, followed by insomnia, and lying in bed was a nightmare for me, because I knew I wouldn't be able to sleep, even if I was lying in bed so tired and feeling like I was about to collapse. After falling asleep, it was painful to wait for the mistakes and atrocities that I did not remember the next day. [My] bed was an uncomfortable sanctuary in which to lay down to have bad dreams.
“Copycat”
‘나와는 상관없이 꿈틀대는 마음이 그대를 향하고 있어요 다짐을 닫고 살아도 여전히 위태로워도 벗어날 수 없네요 그대만 보고 살아요 그리고 난 그대를 위해 기도해요 그대의 하루가 찬란하길 그런 그댈 내가 닮을 수 있길 그대가 날 알아주길’ 이 곡에 피사체는 분명히 있습니다.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마이클 잭슨' 과 '태양'입니다. 두 인물 때문에 음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 땐 제가 두 인물을 존경하는 걸 알고 발성, 춤, 노래, 언행, 스타일 등 모든 걸 똑같이 따라 하라고 지시받았었습니다. 그땐 너무 좋았다가 회사에 나와서도 발전 없이 그대로인 내가 느껴졌습니다. '나'라는 인물은 없고 두 인물을 따라 하기 바쁜 모자란 복제품만이 남아있더라고요 완전히 지울 순 없지만 비워내야 비로소 '나'로 보일 수 있을 거 같아 Copycat으로써의 마지막 유언처럼 생각하고 만든 음악입니다. 3절의 고음 부분은 일부러 ‘태양’과 ‘마이클 잭슨’처럼 불렀습니다.
“Irrespective of me, my wriggling heart is towards you… even if I'm still in danger, I can't escape. I only look at you, and I'm praying for you. I hope your day will be brilliant. I hope that you can be like me [and] recognize me.” There is a clear subject in this song. Musically, the most respected human beings are Michael Jackson and The Sun. I started making music because of these two, and [they have] been the driving force for me up to now. When I was [with my old] company, I was instructed to do everything the same [as them], including dancing, singing, speech, behavior, and style. It was so good back then, but after I left the company, I felt like I was the same, without any development. There is no “me.” There are only insufficient copies [of] the two. I can't completely erase [them], but I think I'll be able to see “me” when I empty [myself of these copies]. This is the music I made with the thought of my last will as “Copycat.” The high-pitched part of verse three was deliberately sung like The Sun and Michael Jackson.
“Empty House”
‘파란 노을이 질 무렵 어딘가로 터벅 비판과 비아냥, 비수를 받은 체 털썩 오늘 밤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그냥 그렇다고’ 극도로 힘들었을 당시를 기록한 음악입니다. 집으로 걸어가는 내가 마치 죽은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고 오로지 빚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약을 먹기 전 방을 보았는데 내가 건드린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나를 기다리는 내 방이 너무 슬퍼 보였습니다. 어지럽히면 더러워진 채로 때려 부수면 상처 입은 채로 기다리는 방이었지만 매일 밤 나를 위로해 주는 건 빈 내 방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방이면 마지막을 함께해도 덜 외롭겠다 싶은 마음으로 쓴 음악입니다. 실제로 이때 당시엔 안 좋은 시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마음을 다시는 갖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음악입니다. 스페인 볼레로 리듬 위에서 두 가지 선율이 계속 반복되는 라벨의 볼레로(Bolero) 에서 영감을 받아 편곡 한 곡으로써 같은 선율이 반복되지만 끝을 향해 갈수록 악기들이 하나씩 쌓여가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I feel like something bad is going to happen tonight, while I’ve been receiving criticism, sarcasm, and daggers from somewhere, around the time the blue sunset is setting.” It is a song [about] a time [that] was extremely difficult. Every night, I looked like a dead man. I thought there was nothing left, only debt. My room, waiting for me, looking exactly the same as I had [left] it, looked so sad. I was in a room waiting for it to become dirty if I messed up, but I thought that my empty room was the only thing that [could] comfort me every night. I wrote this song with the desire to feel less lonely. This is the music I recorded in order to not have this kind of heart again in the future. The arrangement is inspired by [Maurice] Ravel's “Boléro,” where two melodies are repeated on the Spanish bolero rhythm, but the instruments are stacked one by one towards the end.
“Bruised”
‘속여서 괜찮은 척해서 날 알게 해서 널 사랑해서 미안해’ 이 곡은 당시 제 여자친구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그때 당시의 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내가 힘들고 아프단 이유로 그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 이해해 주길 바랐어요. 약 7~8개월 동안 거짓말을 하는 동안 여자친구를 만나는 게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묻어두기만 했습니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 결국엔 여자친구를 위해 날 버려달라는 전하지 못한 편지입니다. 이 곡이 PURPLE HEART에 Title은 아니지만 이번 앨범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I’m sorry that I made you know me by pretending to be okay [and] by cheating.” This song is a letter to my girlfriend at the time. At that time, I made a lot of mistakes with the people around me. I tormented them because I was sick. I wanted [my actions] to be understandable. It was very uncomfortable and difficult for me to meet my girlfriend while lying for about seven or eight months. I didn't tell anyone. Unable to bear it any longer, [the song] is an undelivered letter asking her to leave me for [her own sake]. Although this song is not the title [track] of PURPLE HEART, it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parts of this album.
“A HA”
‘시끄러운 도시 한가운데 빛나는 도로시가 나를 반기네 마땅히 갈 곳이 없는 난 그녀를 따라가겠어 그곳에선 내가 놓친 숨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도망 갈래’ PURPLE HEART의 Title. 항상 안 좋은 말만 하던 목소리가 그날따라 좋은 말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말을 했지만 정확히 기억나는 건 '따라와 같이 가자 괜찮을 거야' 이 말뿐이었습니다. 이날부터 악몽 같은 기억을 점차 내려놓기 시작했습니다. 자책하는 습관도 줄이고 남 탓하는 버릇도 줄였습니다. 비로소 내가 나를 용서하고 아픈 기억을 심어줬던 회사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 다. 상처를 '기록'하며 매일 고통스러워하던 내가 '기억'하기로 마음먹어 그땐 그랬었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바꾸려 한 시점이고 너무나 중요한 곡이기에 Title로 선정하였습니다.
“Dorothy, shining in the middle of a noisy city, welcomes me. I have nowhere to go. I'll follow her… I'll run away.” This is the title [track] of PURPLE HEART. [The voice in my head] that always said only bad things [started to] say good things. From that day on, I began to gradually let go of nightmarish memories. I also reduced the habit of self-blame, and [of] blaming others. It gave me an opportunity to rethink [about] the company that forgave me and planted painful memories. I decided to remember the pain every day while recording the wounds, and I chose this song as the title because [its message] is so important.
“Godzilla”
‘광기와 거짓이 난무하는 이 세상은 생각보다 더 망가졌어 사실과 진실을 덮어누르는 현실은 부서져야만 해 Shout it louder call Godzilla Don't hesitate to call Godzilla Leave it to Godzilla’ 내가 살았던 사회의 시스템을 반증하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꽃을 주면서 등 뒤엔 칼을 숨기고 있는 어른들에게 속고 당하지 않으려 나 또한 속이려 드는 사회적인 시스템 도와줄 것처럼 유혹하더니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남의 탓만 하게 되는 현실
나는 이런 현실이 바뀌려면 인간의 힘으로는 안되고 Godzilla 같은 괴수가 나타나 모든 걸 부수고 '무'로 돌아가게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망쳐버린 현실을 일부러 망가뜨려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모순적인 사회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쓴 이 곡은 장르도 댄스인 만큼 과거 받았던 치욕을 당시에 즐겼던 음악으로 풀어냈습니다.
“This world full of madness and lies is more broken than I thought. The reality that suppresses the truth… Shout it louder, call Godzilla. Don't hesitate to call Godzilla. Leave it to Godzilla.” [This song] contains lyrics disproving of the systems in society. [People give] flowers and hide knives behind their backs. They tempt me, as if they are helping the social systems that also try to deceive me. I thought that for this reality to change, [it requires not just] human power, but a monster like Godzilla, [who] would appear and destroy everything. I felt that I could change the contradictory social system by deliberately destroying the already-ruined reality and starting over. This song, written while reminiscing about [my] idol days, is [of the] dance genre, which I enjoyed at the time.
“BOSCH (2022 Remastered)”
‘Fame CA$H Power is Fake What should we do?’ 2020년 싱글로 발매했었던 음악입니다. 과거 나에겐 음악을 하는 이유가 어느샌가 돈, 명예, 지위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더욱 날 몰아세웠고 부정했던 거 같아요. 힘들었던 만큼 경험이 축적되고 축적된 만큼 사건을 이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여유가 조금 생겼어요.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에게 돈, 명예, 힘이 다가 아니다 그 이상의 것이 분명 있을 거라는 걸 말해주고 싶어요. BOSCH는 새로운 작업실에 들어와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데 BOSCH라는 브랜드의 드릴을 사 용했어요. 고통받는 곳을 나와서 행복할 수 있는 곳을 BOSCH 드릴과 함께 만들다 보니 너무 즐겁더라 고요.
“Fame, cash, power is fake. What should we do?” This is [a] song released as a single in 2020. In the past, my reasons for making music were money, fame, and status. I think that pushed me even more and denied me. I think I am becoming a person who can make the [music] beneficial by accumulating difficult experiences, so I have more room to listen to other people's stories. I want to tell people who have gone through something similar to [me] that money, fame, and power are not everything. There must be more to [your goals]. It was so much fun to come out of a place of suffering and create a place where I can be happy with [a memory related to a] BOSCH drill.
“Meditation (Outro)”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게 아름답게 느껴져 슬픔은 기쁨으로 분노는 희락으로 비움의 대가가 이런 거라면 더 버릴 필요가 있겠어’ PURPLE HEART의 마지막 곡입니다. 굳은살을 떼어내면 새 살이 돋는 거처럼 욕심을 버리고 나를 냉정하게 바라보았어요. 자기 전 샤머니즘이나 사이트랜스 음악을 틀어놓고 명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노력을 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나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 준 강박이 아니라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희락이었어요. 음악은 즐겨야 음악인데 전 그러지 못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편하게 즐기고 있는 거 같진 않아요. 하지만 마음가짐만큼은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장르는 일반적인 명상음악이 아니라 뜬금없지만 제가 명상할 수 있는 음악은 조금 시끄럽고 반복적인 음악인 거 같아요.
“I don’t know why, but everything feels so beautiful. Sadness is joy, anger is joy. If the price of emptying is like this, then I need to throw away more.” [This] is the last song on PURPLE HEART. Just like new flesh grows when calluses are removed, I gave up greed and looked at [myself] calmly. I started meditating before going to bed, and as I made an effort to empty my mind, [I felt] okay. What I needed was not the compulsions I gave myself, but the joy of being able to enjoy everything. I still don't think I'm enjoying myself comfortably [all the time], but I try to enjoy as much as I can. The genre [of this song] is not normal meditation music, but I think the music that I can meditate [with] is a little loud and repetitive.
What do you consider to be your strengths and weaknesses as a musician, and have these traits changed over the years since you debuted?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특성은 데뷔 이후 몇 년 동안 바뀌었나요?
나의 강점은 음색과 고음이다. 그리고 어떤 음악이든 내 고유의 색으로 풀어낼 수 있다. 약점은 딱히 없는 거 같다. 노력하면 다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My strengths are tone and treble, and [being able to] express any kind of music with my own color. There don't seem to be any weaknesses, because if you work hard, you can do anything.
What are your goals or plans for the rest of 2022?
남은 2022년의 목표나 계획은 무엇입니까?
2022년에는 새로운 음악을 쓰고 유튜브에 커버한 영상을 만들어 올릴 예정이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을 커버해서 올릴 예정이다.
[I plan] to write new music and cover my favorite songs on YouTube.
Lastly, is there anything else you want to say about your music?
마지막으로 음악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의 음악은 한결같지 않을 것이다. 계속 발전하고 새로울 것이다. 음악은 고유의 영역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이기에 늘 자물쇠를 열려고 노력할 것이다. 내 음악을 들어주면 너무 감사하다.
My music won't be the same; it will continue to evolve and be new. Music is the key to entering your own realm, so [I] will always try to unlock that lock. Thank you so much for listening to m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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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s have been edited and condensed for clarity. Photos courtesy of VI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