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O on His New Music and Work Ethic
TE.O talks about his original music, his YouTube covers, working with amin, and more! TE.O가 자신의 오리지널 음악, YouTube 커버, 아민과의 작업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For those who have never heard your music before, how would you describe it to them? How would you finish the sentence, “TE.O is ___” or “TE.O’s music is ___”?
이전에 당신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음악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TE.O is ___" 또는 "TE.O's music is ___"라는 문장을 완성한다면?
Hi, this is TE.O. I am an R&B-based musician. My music has a trendy and modern sound.
안녕하세요 저는 R&B 장르를 기반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트렌디함을 추구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TE.O라고 합니다.
Did you consider any other stage names before deciding on TE.O?
TE.O를 결정하기 전에 다른 예명은 고려하셨나요?
Before I came up with the stage name TE.O, I thought a lot about what stage name would suit me. In the end, I changed my real name (Tae-Ho) a little bit, and I thought TE.O was the easiest and best to sing. But lately, there seem to be a lot of stage names similar to mine, so I'm a little worried.
TE.O라는 예명을 짓기 전에 어떤 예명이 어울릴지 여러 가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저의 본명을 조금 변형해서 TE.O 가 제일 부르기 쉽고 괜찮은 것 같아서 바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저와 비슷한 예명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조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Please describe your new single, “Paint Over,” and explain why people should listen to it!
새 싱글 "Paint Over"에 대해 설명하고 사람들이 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Paint Over” expresses the memory and longing of breaking up with a past lover. It means that the thought of a past lover doesn't [go away but] spreads, so it always remains an image in my mind. Probably, most people have memories similar to this song. I think you'll be able to relate to it.
이번 저의 싱글 앨범 ‘덧칠’은 지난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회상과 그리움을 표현하는 곡입니다. 기억 속에 너라는 존재가 지워지지 않고 번져서 잔상으로 남아있다는 의미를 덧칠이란 한 단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과거 옛 연인에 대한 잊혀지지 않는 어떤 기억과 추억들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번 저의 앨범 ‘덧칠’이 많은 분들께서 이런 부분에 공감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Is “Paint Over” a good summary of your signature sound, or do you feel like you are still experimenting?
"Paint Over"가 귀하의 시그니처 사운드에 대한 좋은 요약입니까, 아니면 아직 실험 중인 것 같습니까?
“Paint Over” is not my perfect signature sound. I am always trying to be better and trying many things to make my musical identity.
덧칠 앨범이 TE.O의 완전한 시그니쳐 사운드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저의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과정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 범위 내에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끊임없이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What are some of your favorite songs of yours?
당신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입니까?
I love “BOMB” and “Paint Over.” I just enjoyed my work and was satisfied with the results. It can't be the same every time, but I want to continue to have fun working to produce good results.
개인적으로 ‘BOMB’ 과 ‘Paint Over’ 이 애정도가 깊고 만족도가 큽니다. 재미있게 작업을 했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 결과물도 좋다고 느껴집니다. 매번 똑같을 순 없겠지만 앞으로도 재미있게 작업을 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What was your experience like working with amin? How did that collaboration come about?
아민과 작업한 경험은 어땠나요? 그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Frankly, I didn’t have any plans to work with a featured artist. But my producer, 88flavaz, who worked on “Silhouette” with me, suggested casting a female singer. I looked for some female singers and thought amin’s voice fit my song. [There was no] friendship between me and amin, so I [messaged] her through Instagram DMs, and she agreed. I was satisfied working with her. It was really helpful.
사실 ‘실루엣’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피쳐링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었습니다. 앨범을 만들고 거의 최종적으로 끝나갈 때쯤 이 곡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88flavaz”가 이 곡에 여자 피쳐링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하게 되었는데, 괜찮은 생각이라고 판단했고 바로 섭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에 정말 어울릴 것 같은 여자 R&B 아티스트를 찾았는데 바로 그분이 “에이민”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었기 때문에 인스타 디엠을 보내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hat might surprise people about your recording process or approach to making music overall?
녹음 과정이나 전반적인 음악 제작 방식에 대해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I really tried hard when I recorded “BOMB,” eight hours every day for a week.
그래도 하나 꼽는다면 ‘BOMB’ 앨범을 완벽한 결과물을 내고 싶어 거의 하루 8시간씩 일주일 내내 녹음했던 기억이 나네요.
Do you feel any different from when you first debuted? How have you changed as an artist these past few years?
처음 데뷔했을 때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난 몇 년 동안 예술가로서 어떻게 변했습니까?
I only sang when I debuted, but now I am producing whole works. Now, I am in charge of producing my own music, writing lyrics, composing, and participating in every part of the album-making process to complete the work I want.
달라진 게 있다면 데뷔했을 땐 노래만 불렀었는데, 지금은 저의 음악에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작사, 작곡을 하고 제가 원하는 작업물을 완성시키기 위해 앨범을 만드는 과정 모든 부분에 참여했습니다.
For those who have not watched your YouTube covers before, is there one you recommend they start with that you are particularly proud of? And are there any specific songs or artists whose work you hope to release covers of in the future?
이전에 귀하의 YouTube 커버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자랑스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커버하고 싶은 특정한 노래나 아티스트가 있나요?
I like “Sunflower” by Post Malone and Swae Lee. That song makes me happy. Recently, I got shocked by “I’m Not Jealous” [aka “Envy None”] by Chang Kiha. I’m not sure I can do it well, but I hope to cover it one day.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Post Malone 과 Swae Lee 가 부른 Sunflower인데 이 노래를 제 스타일로 커버한 곡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장기하 선배님의 부럽지가 않어 라는 곡을 듣고 뭔가 한대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 번 커버를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What did you learn while being part of a musical duo? Have your experiences in a duo shaped the artist you are today, and in what ways?
뮤지컬 듀오로 활동하면서 무엇을 배웠나요? 듀오에서의 경험이 오늘날의 아티스트를 형성했으며, 어떤 면에서요?
I was an immature artist when I was in a duo. I didn't know what to do at that time, nor was it special, but it made me grow. I learned many things.
사실 음악을 시작하자마자 듀오 활동을 했는데, 지금도 성숙해졌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땐 음악적으로 성숙하지 못했고 개인적으로 저의 색깔이 뚜렷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팀을 하면서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What is next for you? Can you share any teasers about upcoming projects?
다음은 무엇입니까? 다가오는 프로젝트에 대한 티저를 공유할 수 있습니까?
[I am] just preparing the next single album.
다음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야.
What are your short-term and long-term career goals?
귀하의 단기 및 장기 경력 목표는 무엇입니까?
In the short term, I plan to release my albums one by one. In the long run, I hope [to] be gradually introduced to the public.
단기적으로는 저의 앨범을 하나씩 계속해서 발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TE.O라는 아티스트를 서서히 많은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Where can people follow you on social media to stay updated on your new music?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어디를 팔로우하여 새로운 음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까?
You can check my updates on Instagram @juste0__. Please follow me right now!
제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인스타그램 입니다. 지금 바로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셔서 아이디 justeo__ 를 검색해 팔로우 하시면 모든 업데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Lastly, is there anything else you want to say about your music, especially your new single?
마지막으로 음악, 특히 새 싱글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I really tried hard this time, working on “Paint Over.” There are some special [memories from] making [the music video]. I went to Jeju Island for two days for it. I was a little embarrassed by the sudden rain, but during a scene in the video, the rain water on my face [makes] my tears stand out more, so please watch this video with attention, haha. Thank you for reading my interview. This has been TE.O!
이번 ‘덧칠’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앨범의 퀄리티를 위해 1박2일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왔어요.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다소 난감하기도 했지만, 뮤직비디오 한 장면 중 얼굴에 흐르는 빗물이 눈물 연기가 더 돋보이게 하기도 했죠. 그래서 다시 한번 유심히 뮤직비디오 보기를 권유 드립니다. 끝까지 인터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TE.O 였습니다!
Check out TE.O’s music here!
Answers have been edited and condensed for cla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