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Tigger is Living in the Moment While Getting Excited for What’s Next
Brown Tigger gives the inside scoop on his new single and its music video, reflects on his previous singles, and hints at his future sound! Brown Tigger는 그의 새 싱글과 뮤직 비디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전 싱글을 되돌아보며 그의 미
For those who have not heard your music, how would you describe it to them? How would you finish the sentence “Brown Tigger is ___” or “Brown Tigger’s music is ___”?
브라운티거 님의 음악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께 소개 부탁드려요 예를 들면 ‘브라운티거는__다’, ‘브라운티거의 음악은 ____다’
싱어송라이터 브라운티거입니다. 제 음악을 가사와 함께 들어 보시면 느끼실 거라고 믿고 있지만, 저는 인간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제 음악에서는 제가 삶을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표현해요. 음악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Brown Tigger is human.” In my music, I express what I think and feel, and I like to make music for everyone to enjoy.
Please describe your new single, “Now is the best time,” and something people would be surprised to learn about the making of the song!
브라운티거 님 새 싱글 “좋을 때라던데” 곡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면 놀랄 것 같아요!
어른들이 "지금이 제일 좋을 때다" 말씀하시는 걸 자주 들었어요. 어느 순간 문득 생각하길 "지금"이라는 건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진정한 의미의 "좋을 때"는 "지금"이라는 것 같아요. 이 음악에서 그 감정을 최대한 표현했어요.
I often hear the old saying "Now is the best time." At one point, I suddenly realized that "now" doesn't come back once it passes, so I think the true meaning of [a] "good time" is "now." I expressed that emotion as much as I could in this music.
What was the reaction like to your “2022 Monthly Brown” series? Do you feel like that project was a success, and would you ever do another series like it?
“2022년 월간 브라운” 시리즈 반응은 어땠나요? 브라운티거 님은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실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실 계획이 있을까요?
2020년에 먼저 월간 브라운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그 모든 곡들을 갈무리하는 기념으로 4트랙을 더 추가해서 2집 앨범으로 발매했어요. 그렇지만 애초에 앨범 단위 작업이 아닌 싱글 앨범 모음집의 개념이 강해서 앨범이 가지는 개연성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2022년에는 디럭스 앨범으로 재발매 하는 계획 없이 시작했고, 매달 한 곡씩 의무적으로 만들어내야 하는 스트레스 때문에 9월호를 마지막으로 결국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완주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공적이었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모든 곡은 다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고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I finished the first “Monthly Brown Series” in 2020, and in commemoration of finishing those songs, I added four more tracks and released it as my second full-length album. However, there was a limit to the expression, and I ended up stopping because of the stress of having to create one song every month. It's hard to say that it was successful, because I didn't finish it, but I did my best to make all the songs good.
Do you feel like you have become a new artist compared to who you were when you debuted?
데뷔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새로운 아티스트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나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성장했어요.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작사, 작곡, 그리고 가창 모든 측면에서 매년 더 나아지는 중이고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저와 제 음악이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It may sound obvious: I've grown up. I think I’m still growing. I'm getting better every year in terms of writing lyrics, composing, and singing, so I'm looking forward to my music and my future self. Please look forward to [them].
Which part of the “Now is the best time” music video was the most fun to film?
'지금이 제일 좋은 때' 뮤직비디오 촬영 중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어디였나요?
뮤직비디오 타임라인으로 후반부에 등장하는 노인이 된 제 모습을 연기하는 게 제일 오래 걸렸어요. 아무래도 구부정한 허리와 느릿한 걸음걸이, 그리고 어딘가 허무해 보이는 표정까지 제가 경험하지 못한 모습이니까요. 그래도 이 씬을 찍을 때 제일 재밌었고, 몰입하고 난 이후로는 괜찮은 장면이 많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 뮤직비디오는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하루 만에 촬영했어요. 재밌는 점은 작품 타임라인과 반대로 노인, 성인, 학생 순서로 찍어야 했는데, 노인 특수 분장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렸고 지워 나가면서 찍어야 했기 때문이에요. 주름과 수염, 가발 등 노인으로 등장하는 촬영이 끝나고는 모두 떼어내고 진한 분장을 지우고 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촬영했어요. 가장 편했기도 했구요. ㅎㅎ. 그 후엔 몇 년 만에 수염을 전부 밀고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It took me the longest to act as an old man in the latter part of the music video. I've never experienced a bent waist, a slow walk, and a look that seems somewhat futile. But I had the most fun filming that scene, and it's a relief that a lot of good scenes came out after I got into [character]. We filmed this music video in one day, from early morning until late at night. What's interesting is that contrary to the timeline of the [story], we had to [film] in the order of youngest to oldest [character]. The special makeup for the elderly [character] took longer than I thought. After filming [with] wrinkles, whiskers, and a wig, I took them all off, removed the dark makeup, and returned to my original appearance, the most comfortable. After that, I shaved my mustache and went back to playing a high school student.
Please describe some of these songs: “Marley,” “Like a drama,” and/or “Same Tomorrow.”
"Marley", "Like a Drama" 및/또는 "Same Tomorrow"와 같은 노래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말리' 같은 경우는 제 음악의 정체성이자 근본이 되어준 레게 장르와 힙합 장르를 제대로 융합한 트랙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Damian Marley 와 Nas 의 합작 앨범을 오마쥬해서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허클베리피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고요. 곧 정규 단위로 다시 한번 레게 사운드를 제대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어차피 내일도'라는 곡을 통해서 한국 정서의 발라드를 제 목소리로 표현하면 어떻게 탄생하는지 실험했어요.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첫 도전이었고 더 오래 연구한 결과 '좋을 때라던데'라는 곡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제가 발매한 곡들은 미성숙한 제 모습과 성장통을 거부하는 듯한 반항심이 섞여 나온 가사가 많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 나올 제 앨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요.
I think "Marley" combines the reggae and hip-hop genres that became the identity and foundation of my music. I worked with Huckleberry P, who I think fits best with [the] homage to Damian Marley and Nas's collaborative album. I’m going to show a reggae sound in [a full-length] album soon.
Through "Same Tomorrow," I experimented with how to express [a] Korean ballad with my voice. The results weren't bad, but it was my first attempt, and I think I was able to make "Now is the best time" [only] after [more] work. I think the songs I've released so far have a lot of lyrics that [reflect] my immature, rebellious self who seems to resist growing pains. I'm curious what kind of stories will come out in my upcoming album.
Where can people follow you on social media and stay updated on your new music?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귀하를 팔로우하고 귀하의 새 음악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제 인스타그램 (@brntggr)을 통해서 가장 빨리 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My Instagram (@brntggr) is the fastest way to get to know me!
Lastly, is there anything else you want to say about yourself or your music?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앞으로 나올 제 앨범 많이 기대해 주시고, "좋을 때라던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Please look forward to my new album, and please love "Now is the best time"! Thank you.
Check out “Now is the best time” (ft. Jung In) here!
Answers have been edited and condensed for clarity. Photo credit: Instagram.